코스닥 등록기업인 CJ푸드시스템은 22일 "올해 1-2월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53.7% 증가한 9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1.2월에는 방학기간이 끼어있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단체급식 대상업체가 늘었고 대리점 확장으로 유통사업도 호조세를 보였다"며 "유통부문의 매출액은 617억원으로 67.2%, 단체급식은 247억원으로 41.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부터 학교급식이 다시 본격화됨에 따라 1분기 매출액은 1천500억원을충분히 넘길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목표액 7천200억원 달성은 무난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