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은 22일 지난해 매출액이 3천53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8.3%(781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방은 아파트 분양시장 활성화로 미분양 물건이 해소되는 등 분양 수익증가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경상손실은 법정관리 인가에 따른 이자비용 탕감등 영업외 비용감소로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의 3천813억원 보다 크게 개선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