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소프트가 KT와 제휴, 온라인복표 판매 및 운영 서비스사업에 진출한다. 피코소프트는 21일 KT e비즈사업본부와 '복권,복표 솔루션 서비스 공동추진 협정'을 체결, 오는 5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피코소프트는 KT는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복권 복표 판매 및 구매를 대행한다. 4월까지 주요 도시에 1만개의 가맹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가맹점을 5만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피코소프트는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