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7+3 전환형펀드 6호'를 20일부터 1주일동안 한시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주식투자를 통해 7%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을 모두 팔고 채권형으로 전환, 3%의 추가수익을 올려 총 10%의 수익률을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최저 1천만원이다. 조흥은행은 보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팔고 있는 '12+3 전환형펀드'도 지난 20일 현재 1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목표수익률인 12%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