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SBS에 대해 광고판매호조와 SBSi의 등록으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올리고 적정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TV부문 광고수입이 지난해 동기대비 24.5% 증가한 1,235억원으로 추정돼 높은 외형증가율을 고려할때 1분기 실적발표시 급격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예상된다는 것. 또 방송 프로그램의 유료화에 성공한 자회사 SBSi의 등록시 주가 재평가 계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