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계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전무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올해 배당금을 액면가 기준 보통주와 2우선주 6백원(12%),1우선주 6백50원(13%)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