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가 13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코스닥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어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체로 자본금은 19억원이고 지난해에 73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 회사는 오는 3월~4월중 공모를 거쳐 4월~5월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함께 심사를 마친 에이스디지텍과 스펙트럼디브이디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앞서 케이디미디어가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세스넷과 한국인프라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현재 슈마일렉트론, 한국궤도공업, 케이에이치바텍, 아쿠아테크, 지엔코 등 5개사의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