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대표이사:정종열)과 국민카드(대표이사: 김연기)는 3월 11일 제휴를 통해 하나의 카드에 증권, 현금, 신용, 교통카드 등의 기능을 접목한 통합카드를 발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포괄적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통합카드가 발급되면 고객은 유가증권 투자는 물론 현금서비스, 인터넷 대출, 후불식 교통카드 기능 및 영화 할인서비스 등 양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통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통합카드 제휴를 계기로 향후 양사는 상호 영업망 및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은 물론 신상품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對고객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