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극년 행장을 재선임했다. 또 박영배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신임 감사로,이경재 전 기업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 감사는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 검사1국 수석부국장 등을 지냈다. 전북은행도 이날 주총을 열어 박기웅 수석부행장보를 부행장으로 승격 선임했다. 또 이용규 영업부장,정영권 종합기획부장,김명하 서울지점장을 각각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는 6명에서 4명으로 줄였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