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이상철)는 정부소유 KT 주식 8천857만주(28.3%)의 국내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을 위해 JP 모건, 현대증권, 대신증권, LG증권 등 4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이 4개사와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통해 조만간 주간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KT는 주간사 선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정부지분 매각에 나서 오는 6월말까지 정부지분을 전량 매각, 완전 민영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