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스미스 바니(SSB)증권은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증시의 종합주가지수가 1천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 SSB는 "올해 부채 관련기관에서 빠져나온 현금이 증시로 꾸준히 흘러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 15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서울증시에 순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특히 국내투자자의 경우 올해 최고 25조원 상당의 주식을 매입할 것으로 추산돼 상반기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0.54P 내린 828.90으로 출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