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7일 신용사회 정착과 정부의 강력한 카드사용의지로 스마트카드사용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하철, 시내버스 등 교통카드와 소액 결제 시장을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할때 솔루션 공급업체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부터 교체중인 신용카드에는 IC칩이 내장되고 있으며 오는 2005년까지 현재 유통중인 신용카드를 전체적으로 IC칩 카드로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솔루션 공급업체로는 나이스정보, 씨엔씨엔터, 케이비티, 한국정보통신 등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