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13%) 오른 843.06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9억4백여만주로 지난 1월10일(10억5천여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코스닥지수는 0.52포인트(0.62%) 상승한 84.14에 마감,닷새째 오름세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프로그램 매수를 앞세운 기관의 '사자'와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가 맞서 출렁거렸다.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한때 850.61까지 올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