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소폭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은 순매수 중이다. 6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33억원을 순매도, 전날 2,962억원의 대량 순매수 이후 쉬어가는 분위기다. 전날 대량 순매수했던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화학, 증권업종에는 매수관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닥에서도 IT와 통신장비 등 최근 매수했던 종목에 매물을 내놓으며 60억원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260계약을 순매수하고, 옵션시장에서도 콜매수·풋매도의 강세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