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 경기회복 수혜주 부각" - 대신

입력2006.04.02 10:44 수정2006.04.02 10:48

대신증권은 6일 코스닥 시스템통합업체가 경기회복 가능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관심을 권했다. 최근 잇달아 발표되는 경기 지표가 기업의 체감경기 상승을 나타내고 있어 시스템통합업체에 대한 시장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 최근 실적 호전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I&C, 모디아 등이 주도주로 부각하고 있고 특히 설적 악화로 부진한 상승률을 보였던 쌍용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등이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턴어라운드 기업군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통합 업체에 대해서도 경기회복 수혜주 관점의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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