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5일 케이비티가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전자화폐 대표주라며 6만2,000원에 매수추천했다. 전자화폐의 핵심기술인 칩운영체계 기술을 확보한 국내 전자화폐의 대표적 기업으로 주가 재평가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서비스 확대 및 서울지역 교통카드시장 진입 가속화로 시장 점유율이 점차 증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대비 71%와 79% 증가한 536억원과 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케이비티는 전날 4.12% 오른 4만6,700원에 마쳤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