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1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종합주가지수 820선을 지탱하고 있다. 28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오후 2시23분 현재 1천21억원의 매수 우위를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삼성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등 증권주와 현대중공업.국민은행, 대림산업.LG건설.삼성물산 등 우량 건설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748억원, 7일만에 `팔자'로 돌아선 기관은 71억원의 매도 우위를각각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이시간 현재 822.09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