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디지탈은 지난 1월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늘어난 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 전체매출(3백50억원)의 5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측은 차량용앰프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위성라디오수신기 등의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어서 올해 매출목표인 6백억원과 순이익 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