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이 2천7백51억원으로 6%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80억원으로 27% 줄어들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부문별 매출은 엘리베이터부문이 전년보다 19%,차기 주력사업으로 육성중인 물류자동화사업이 14%,해외수출이 15%씩 각각 증가했다. 회사측은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환차손과 현투증권에 대한 투자유가증권 손실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