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캐릭터완구업체 지나월드는 코오롱 TNS와 월드컵 관련 상품에 관한 주문자상표부착(OEM)생산 및 유통 판매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나월드는 오는 9월까지 월드컵공식 마스코드 니크, 케즈, 아토의 3가지 봉제 인형과 볼체인을 생산, 총 12종의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초기 8억원과 이은 추가수주 등으로 약 5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