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매출 급증 기세를 타고 가격제한폭만큼 올랐다. 전날보다 1,700원오른 1만6,000에 마치며 등록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주가 강세를 이끌었다. 1/4분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과 맞먹는 2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굿모닝증권 허도행 연구위원은 "최근 외국계 애널리스트의 기업방문이 잦아지며 주가 강세가 연출되고 있다"며 "단순 명쾌한 사업모델과 실적을 바탕으로 2만원 이상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고 말했다. 케이비티, 케이비씨, 에이엠에스 등 다른 스마트카드업체도 동반 강세를 기록하며 8% 이상 올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