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나흘째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하고 있다. 20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145억원을 순매도, 지난 15일 이래 4거래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금융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등에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도 분식회계와 실적개선 불투명 등으로 증권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코스닥에서도 IT부문을 포함해 6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그러나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2,500계약을 순매수, 나흘째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