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하이테크, 씨티씨바이오, 인탑스 등 3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승인받아 오는 21일부터 거래된다. 한도하이테크는 전사적자원관리용 미들웨어솔루션과 모바일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 66.8억원과 순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용 항병원성약품 및 사료첨가용 생균효소 도매업체로 지난 2000년부터 자체제품 제조를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110억원, 순익 8.3억원을 올렸다. 인탑스는 지난 84년부터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을 납품해왔으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의 93.4%를 삼성전자에 납품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330억원, 순익 3.9억원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