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는 한.일 합작 입체영상 전문기업인 3D월드와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시력 보호 및 개선을 위한 3차원 입체영상 제품인 '아이비트'를 독점 판매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계몽사는 상반기중 시판할 `아이비트'는 특수 제작된 입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눈의 근육을 이완하거나 수축시켜 시력 보호 및 회복, 초점 조절력 향상의 효과를기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했다. 계몽사는 "컴퓨터 사용과 TV, VTR 등 시청 시간의 증가에 따른 눈의 피로와 시력 악화를 개선할 수 있는 미래 가치 사업"이라면서 "올해 100억∼150억원의 매출을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