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매매가 개시되는 한국해저통신의 지난해 매출액은 539억원으로 전년도(380억원)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등록 주간사인 삼성증권이 14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75억원과 13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72% 및 87% 증가했다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이는 해저통신용 광케이블 건설을 포함해 한국전력의 전력선 케이블 공사 등의 매출액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