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 현금인출기에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17.6%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네트는 8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500여대의 한네트 현금인출기에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할인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네트 인출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은 종합자유이용권과 야간자유이용권으로 교환할 필요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로써 한네트 현금인출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입장권은 프로농구,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세 종류의 프로스포츠 입장권과 아시아나 국내항공권에 이어 롯데월드 이용권으로까지 확대됐다. 한네트 관계자는 "조만간 영화 및 각종 공연의 입장권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