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부국철강은 6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천5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의 열연제품 대리점인 부국철강 관계자는 "지난해 순이익은 40억원 이상으로 추정돼 전년보다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주말 외부감사가 끝나면정확한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국철강의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