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투자정보팀은 6일 흑자로 전환하고 주당수익률(EPS)이 높은 종목들이 과거 경기회복 진입 국면에서 전체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해 요즈음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투자정보팀은 지난 99년 각 종목별 최고치 대비 지난 5일 주가하락률이 30% 이상인 낙폭과대종목 가운데 올해 흑자전환예상종목을 골랐으며, 또 이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높은 종목을 선정했다. 삼성테크윈[12450]과 현대산업[12630] 현대해상[01450] LG화재[02550]가 이에속했다. 저PER 상위, EPS증가율 상위, ROE 상위 등 3가지 수익성 모멘텀 가운데 2가지를충족하는 종목은 계룡건설[13580] 동부건설[05960] 동부화재[05830] 동아제약[00640]동원산업[06040] 부산은행[05280] 삼성SDI[06400] 외환은행[04940] 이수화학[05950]제일약품[02620] 조광피혁[04700] 코오롱[02020] 한미약품[08930] 현대해상[01450]현대DSF[16510] 화성산업[02460] 효성[04800] LG화재[02550]가 해당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