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5일 에이디칩스의 주가가 실적에 비해 다소 지나치게급등한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증권은 비메모리반도체 관련 업체인 에이디칩스가 기술력이 우수하고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지만 전날까지 8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에이디칩스는 작년 말 등록 후 기관투자가 매물때문에 주가흐름이 저조했으나최근 외국인이 48만주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연일 상승행진 중이다. 신한증권은 "에이디칩스가 LG전자 등에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등 업계에서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휴대폰용 비메모리반도체 수입.판매가 매출 비중의 절반에 달하고 주력부문인 ASSP생산 등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