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은 4일 작년 매출액이 4백13억원,순이익은 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11%,순이익은 1백34%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화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순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해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해 올해 매출액은 4백70억원,순이익은 3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