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경창산업은 4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67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업체인 경창산업 관계자는 "순이익은 계열사인 경창정공과 경창와이퍼의 흑자규모가 커져 지분법평가익에 따라 전년(41억원)보다 다소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흑자규모 확대에 따라 부채비율은 80%대로 낮아지고 유보율은증가해 400%를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