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는 매출 목표 500억원, 영업이익률 20% 달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인터네트는 이를 위해 대형 통신업체들의 메트로이더넷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해외시장에 진출해 매출의 50% 이상을 수출에서 달성할 방침이다. 또 베이징(北京)에 이어 상하이(上海)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과 일본 사업팀을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