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모의 주식투자게임인 '한경 스타워즈'가 4일 개막돼 연말까지 11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국내 주요 투신, 증권사에서 10명의 증권전문가가 참가해 수익률 대결을 펼치는 투자대회. 전문가들이 매매기법, 시점 등을 공개해 개인투자자에게 효과적인 투자 모델을 제시할 한경 스타워즈의 매매 내역은 매일 한국경제신문 증권면을 통해 지상중계된다. 특히 한경 리치웨이 회원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ankyung.com)의 '스타워즈 생중계'를 통해 매매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분석기사, 인터뷰, 투자토론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투신에서 동양투신운용 김희국 운용역,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선임운용역, 제일투신운용 이승준 운용역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증권에서는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 대우증권 이상문 연구위원, 대한투자신탁증권 임세찬 분석역, 신한증권 박동재 일산지점장, 한국투자신탁증권 조성욱 대리, 현대증권 유한묵 차장, LG투자증권 김광철 과장 등이 나선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