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강원랜드를 70억원 이상 사들이면서 나흘만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강원랜드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CJ39쇼핑, 정소프트, 안철수연구소, 모디아 등의 지분을 늘렸다. 반면 국민카드, 옵셔널벤처스, LG홈쇼핑, LG텔레콤, 다산씨앤아이 등에는 지분을 줄였다. 기관은 다음, 엔씨소프트 등을 사들이면서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다음을 31억원어치 사들였고 엔씨소프트, 소프트포럼, LG홈쇼핑, 기업은행 등을 사들였고 안철수연구소, KTF, 대원씨앤에이, 코리아나, 메디오피아 등을 처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