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리스는 1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전환사채 보유자인 외국투자기관과 채권금융기관간에 자본구조 조정(감자 포함) 및 부실자산 분리 등을 포함한 기업개선작업 조기종료 방안을 협의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양자간에 어떠한 합의도 도출된 바 없으며 향후 협의결과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개발리스는 외국투자기관과 채권금융기관간의 이러한 협의가 실패할 경우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의거 요구되는 재무건전성 비율 충족을 위해 기존의 기업개선작업 구조를 재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