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에만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급등했다. 주가는 가격 제한폭을 위로 꽉 채운 2만5,300원을 기록했다. 전날의 두 배가 넘는 4,000주 이상이 손을 옮겼다. 이 회사는 오늘까지 1월 매출이 약 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억5,000만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리틀팜 사업부를 통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고 농자재부문에서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100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 2월에 인공토양 5억원 규모의 납품이 예정됐고 현재 농민보조사업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대규모 인공토양 공급에 대한 논의 중"이라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보다 1.3%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원과 3억원으로 경상이익이 약 65% 정도 줄었다. 지난해 공장 및 기계설비 증설로 비용이 많이 들었고 연구개발비를 400% 늘리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