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국민은행(옛 주택은행)과 체결해 오는 7월31일 만기인 2천5백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달 1일 해지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신한금융측은 지주회사로의 전환으로 신한은행 주권이 상장폐지됨에 따라 신탁목적이 소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