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이 보안산업(지문인식)에 신규진출한다. 테스텍은 이를 위해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미래산업과 26일 지문인식 관련 특허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내달 27일 신규사업 진출 등 기업IR을 열기로 했다. 테스텍측은 기존 사업분야인 반도체 제조장비가 반도체 경기사이클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더욱 견실히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신규사업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외 영업망 부족,핵심연구인력,생체인식기술,보안기술 및 인증서버 기술 부족등을 신규사업 진출의 어려움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