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9일 메디슨이 최종부도를 낼 경우 KOSPI200에 삼성공조가 빈 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메디슨이 최종 부도를 내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KOSPI200에서 메디슨이 제외되는 대신 삼성공조가 신규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러나 반드시 순서대로 지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