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28일 유통사업부문을 분할,유레스(가칭)라는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유통사업과 건설사업부문의 상호연관성이 낮고 사업적 특성이 상이해 분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가치에 근거해 1주당 건설 0.44대 유통 0.56으로 결정됐다. 한신공영은 이와함께 기존 주식 15주를 1주로 줄이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신공영은 오는 30일 정기주총을 열고 분할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