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안철수연구소가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기술과 안티바이러스 기술을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유무선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네이트에 안철수연구소의 컴퓨터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 이외에도 제휴사업실을 중심으로 여러 기업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적극 추진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