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정환 애널리스트는 28일 지수가 800선에서 단기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상승폭이 부진했던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현 애널리스트는 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800선에서 단기저항이 예상되므로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은행.반도체 주 등에서 증권, 건설, 자동차 부품업종, 제약주 등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가치가 우량한 기업 중에 차트상 상승가능성이 큰 종목인 한국컴퓨터[09760], 광전자[17900], 삼성SDI[06400], LG건설[06360], 신무림제지[09200], 삼양제넥스[03940], 영원무역[09970], 포리올[25000], 이수화학[05950], 율촌화학[08730], 화인케미칼[25850], 제일모직[01300] 등은 단기매매할만 하다고 권했다. 또 거래소시장이 800선에서 주춤한다면 매기가 코스닥시장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며 기관들이 매수하는 아시아나항공[20560], 주성엔지니어링[36930], 오성엘에스티[52420], 매일유업[05990], 모아텍[33200], 케이비티[52400], 소프트포럼[54920],휴맥스[28080] 등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