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닷새째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매수우위고 기관은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다. 그린스팬 미국 연준리의장의 경기회복 확인 발언이 불을 지폈다. 장 종료 후 나온 퀄컴, 게이트웨이, JDS유니페이스 등 실적 저조 파장은 제한적이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5분 현재 766.78로 전날보다 9.07포인트, 1.20%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76.41로 1.40포인트, 1.87% 상승했다.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주가 동반 강세인 가운데 국민은행, 조흥은행 등이 3%대로 강하다. 현대차, 담배인삼공사 등이 소폭 약세다. 정소프트, 엔씨소프트, 아시아나항공, CJ39쇼핑 등 코스닥 대형주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