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전력의 주가는 소폭 내렸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전날에 비해 0.04달러(0.42%) 하락한 9.41달러에 장을 마쳐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통신주들은 이날 모두 강세를 나타내 하나로통신이 0.06달러(1.45%) 상승한 4.20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09달러(0.48%)와 0.79달러(3.77%) 오른 18.69달러, 21.77달러에 거래됐다. 또 포항제철도 전날에 비해 0.61달러(2.49%) 상승한 25.11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미래산업은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채 전날과 같은 3.85달러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