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은 지난 22일 조달청이 실시한 거제시 우회도로 입찰에서 최저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성 관계자는 "이번 입찰의 총 공사비는 9백26억원이나 신성의 지분이 80%여서 7백40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가 예상된다"며 "이달 중으로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