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 전문업체인 아이티센네트웍스(대표 강영석)는 경북교육청 및 관할 23개 시교육청 산하의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천11개교와 MS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티센네트웍스는 계약을 통해 MS오피스, 프런트페이지, 비주얼스튜디오, 백오피스 등 MS의 소프트웨어를 해당학교가 보유한 업무용 또는 실습용 PC수량에 맞게연간 단위로 제공해주고 사용료를 받게 된다. 아이티센은 "계약을 체결한 각 학교는 저렴한 비용으로 MS의 정품 소프트웨어를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센은 지난 97년 설립된 자본금 33억원의 교육정보화 전문업체로 경북지역에서 MS의 소프트웨어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