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백91% 증가한 4백억원,경상적자는 소폭 감소한 2백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매출 5백억원에 경상수지 흑자전환을 경영목표로 잡았다. 한윤석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유중인 현금(1천6백70억원)의 이자 수입과 미국 시스코시스템스 주식(30여만주) 처분 등을 통해 올해 반드시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