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예당은 15일 공시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7억1천5백만원을 투자해 ''예당엔터테인먼트 USA''를 오는 31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며 "국내 음반,DVD의 수출을 촉진하고 가수 발굴을 원활히 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