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3일 새로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아이메리츠넷''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주식.선물.옵션의 실시간 매매동향기능을 대폭강화했다"며 "증시의 큰 변수인 외국인 매매동향과 종목에 대한 실시간 스크린 기능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홈페이지(www.imeritz.com)에서 다운로드받거나 메리츠증권 지점에서 프로그램 CD를 받아 설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