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한국기업평가 씨제이엔터테인먼트 등 11개사가 코스닥 등록과 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15∼16일 한국기업평가가 공모주 청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한송하이테크 씨제이엔터테인먼트 백금정보통신 태영텔스타가 16∼17일,광주신세계백화점(거래소) 코스맥스 아이빌소프트 뉴보텍 현진소재 우전시스텍이 17∼18일 각각 청약을 실시한다.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기업평가의 공모가는 1만4천원(액면가 5천원),영화배급업체 씨제이엔터테인먼트는 1만2천원(액면가 1천원)으로 확정됐다. 또 PCB(인쇄회로기판)제조업체인 한송하이테크는 3천3백원(액면가 5백원),화장품업체 코스맥스는 2만5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청약증거금률은 모두 50%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